현대 이스라엘은 성서민족인 이스라엘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영어로는 이를 구별하여 Israel과 Isralites를 구별하지요.
나치의 희생자가 되었던 유태인들의 고통을 역이용하여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향해 인간성을 버린 야수같은 이스라엘이
장차 어떻게 존재할런지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성서의 말대로 무고한 피를 흘렸으니, 스스로 갚아야 하겠지요.
유대인 어린 아이들의 죽음앞에서 눈물을 흘리던 저들의 눈물이
이제는 악어의 눈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에틀에서 시작한 스타벅스에 유태인이 참여했고
스타벅스가 노동이나 환경을 착취하지 않은 커피를 구매하여
판다는 점에서 칭찬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 세계에 16,000개 정도의 가게를 열고
있어서 미국 경제의 제국성을 대변하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난 사례를 보면 스타벅스는 환경을 생각하고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기업이 아니라
현재의 CEO 슐쯔(Howard Shultz)가 그동안 이스라엘 정부를
지원하고,그는 또한 부시의 아프카니스탄 침공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경제 제국성과 군사 제국성이 뒤로 손을 잡고 있었던 것이지요.
아프카니스탄에 주둔하는 미군을 위해 슐쯔는 거기에도
스타벅스 커피점도 열었습니다.
진실하게 환경과 노동문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인권을 옹호하는 평화주의자들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스타벅스는 전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이스라엘과 미국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종적 배경이 유태인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이제부터는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지 않을 작정입니다.
가까운 이웃들과 일단 스타벅스 불매운동이라도 벌릴 작정입니다.
내가 사 마신 돈의 일부가 이스라엘 전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정치가들과 손 잡은 미국 정치가들,
두 그룹 모두 참 못된 놈들 입니다!!!
Friday, January 9, 2009
스타벅스의 두 얼굴
Posted by
Peace and Justice in Solidarity
at
10: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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